특명, 겨울철 손상되는 피부를 지켜라!

공통 2010.01.18

눈에 반사된 겨울철자외선 여름보다 4~5배 강해

Dr.객원기자70년만의 폭설로 인해 아직도 전국은 눈으로 인한 몸살을 앓고 있다. 교통대란 등 눈으로 인한 피해는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눈으로 인해 피부가 손상된 것은 아닌지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흔히 겨울철 자외선은 여름보다 강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썬크림도 제대로 바르지 않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겨울철 자외선도 여름만큼 강하고, 특히 눈에 반사된 자외선은 여름철 모래사장의 햇빛 반사율에 4~5배나 된다.

강한 자외선의 강도 탓에 짧은 시간 노출을 하더라도 기미 등의 잡티가 생기기 쉽다. 이러한 시기에는 짧은 시간 피부가 노출되더라도 피부 멜라닌 색소가 빠르게 증가하는 등의 피부 노화가 진행되어 기미나 주근깨 등의 잡티가 생기기 쉽다. 그러나 관리를 잘해준다면 겨울철 피부 고민에서 상당히 벗어날 수 있으므로 아래 겨울철 피부 관리 노하우를 꼼꼼히 챙겨야 한다.

겨울철 피부 관리 노하우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기초부터 탄탄히 해주는 것이 좋다. 일단 기초의 첫단계는 각질관리라 할 수 있겠다. 각질이 지속적으로 쌓일 경우에는 칙칙한 피부 톤을 연출하여 전체적인 인상을 어둡게 만든다. 또한, 각질이 쌓일 경우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면서 주름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스크럽 제품 등을 통해 각질을 제거해주도록 한다.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타입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최소한 밖을 나가기 30분 전에는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피부에 스며들어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다.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할 때에는 여름보다 낮은 지수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최소 세 시간에 한 번씩은 덧발라주도록 한다. 귀가를 하게 되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클렌징하고 마스크팩이나 에센스, 영양크림 등을 이용하여 피부를 진정시켜야 한다.

그러나 이런 관리방법에도 일순간 방심으로 기미 등의 잡티가 생겼거나 그 흔적이 두드러지게 보인다면 레이저치료를 통해 비교적 빠르고 효과적으로 호전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쉽고 빠른 치료를 원한다면? 루메니스원!

기미나 잡티 등에 효과적인 레이저치료로는 루메니스원을 들 수 있다. 이는 주근깨, 잡티, 표피형 기미나 안면홍조, 실핏줄 개선에 효과적이다. 또한 진피층의 콜라겐을 자극하여 피부의 탄력을 북돋워 주는 역할도 한다.

루메니스원은 총 여덟 개의 필터를 이용하여 최적화된 파장을 피부에 조사하는 방식으로 기미치료를 하게 된다. 기존의 시술보다 비교적 열 발생이 적기 때문에 통증이나 화상의 위험이 적을 뿐 아니라 만족할 수 있을 정도의 효과를 나타낸다.

더욱이 기존의 레이저보다 3배 정도 속도가 빨라져 시간적으로도 여유 있게 시술을 받을 수 있으며 직장인들도 큰 무리 없이 시술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만약 보다 큰 효과를 원할 경우에는 루메니스원과 함께 알라딘필링을 이용하는 것도 좋겠다. 이는 루메니스원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겨울철에 방심하게 되는 피부 화이트닝 시스템이지만, 겨울철 더 손상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겠다. 만약 피부가 이미 손상된 경우에는 레이저 시술을 이용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Dr.객원기자 이동진 원장(BLS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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