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서프 정대훈 기자] 휴가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일주일 남짓한 휴가 기간 동안 어디로 갈 건지 바캉스 계획에 한 창 들뜬 이들이 많다.
휴가를 이용해 해외로 떠나는 해외파, 바다로 떠나는 국내파 등 모두들 피서 준비에 한창이다. 하지만 이들과는 다르게 휴가를 집 안에서 보내고자 계획 중인 이들도 상당수이다.
직장인 나영아(28세, 가명)씨는 피부가 약해 휴가만 다녀오면 온갖 트러블이 생긴다고 한다. 워낙 약한 피부라서 휴가철 바닷가만 다녀오면 피부가 화끈거리고 잔주름이 생기는 등 한동안 그 휴유증에 시달린다.
나씨는 “피부가 약한 편인데 바닷가만 다녀오면 그 뒤로 심하게 타고 화끈거리는 등 피부 트러블이 심하다”며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도 소용이 없고 최근 바쁜 회사 일정으로 피부관리도 잘 못 받다 보니 피부톤도 칙칙해졌다. 피부를 좀 쉬게 해주기 위해 이번 휴가철에는 집에서 보내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 1주일의 휴가, 퍼펙션 에어젠트의 적기
나씨는 이왕 집에서 쉴 거면 그동안 상한 피부를 개선시켜주기 위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 여러 가지 시술 중 그녀가 선택한 것은 에어젠트였는데 그 이유인즉슨 주변 회사 동료가 이 시술을 받고 피부도 탱탱해지고 피부가 전체적으로 건강해진 것을 봤기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나씨가 받는다는 ‘에어젠트’란 어떤 시술일까? 기존 IPL의 또 다른 이름일까?
BLS클리닉 이동진 원장은 ‘에어젠트’는 퍼펙션 에어젠트를 이용한 SMS(Subdermal Minimal Surgery) 시술이라고 전했다.
에어젠트를 통해 피부 전체를 탱탱하게 개선하면서도 각종 잡티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줄 수 있으며, 다른 시술과 달리 피부에 어떠한 절개도 가하지 않는 시술이라는 점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BLS클리닉 이동진 원장은 “피부의 콜라젠을 인위적으로 재생시키는 퍼펙션 에어젠트는 피부를 탱탱하게 회복시켜 준다”며 “시술 후 도톰하게 회복된 피부는 기존의 주름을 개선시켜 주는 것과 동시에 주름이 잘 생기지 않는 탱탱한 피부로 만들어 주어 피부가 전체적으로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기존 시술에서는 피부 두께 자체를 두껍게 해 주는 두께 조절 효과를 얻을 수 없던 것에 비해 에어젠트는 기존 시술들과는 달리 차별화된 장점을 지니고 있는 셈이다.
▷ 잡티 대마왕이라면 루메니스원을~
단순히 피부가 약하고 피부두께가 얇아 주름이 잘 생기는 피부가 아닌 잡티가 너무 많은 피부라면 루메니스원을 권한다.
이는 잡티제거와 함께 깨끗한 피부톤으로의 회복에 효과가 있는데, 루메니스원은 기존 IPL보다 2배 이상의 만족스러운 잡티제거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시술 후 생기는 약간의 딱지는 약 7일 정도에 사라진다.
이 원장은 “루메니스원은 시술 후 철저한 자외선 차단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외선이 강한 한여름에는 시술을 권하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시술 후 자외선 차단제와 재생크림을 바르면서 5~7일정도 외출을 삼간다면 휴가철을 이용해서 시술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라고 부연설명했다.
01Foreigner (Stay in Korea for less than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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